오늘은 아쿠아로빅 하러 아침 7시에 일어나 수영장에 갔다.
아주머님들과 할머님들이 많으셨고 그중에 2명이 젊은 사람이 보였다.
조금 뻘쭘했지만 막상 아쿠아로빅 하면서 개구리헤엄도 하고
아주머님들과 짝짝궁도 하며 재밌었다.

맥날을 갔다 춘식이 고구마 튀김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갔더니 사람이 줄을서고 기다리고 있었다. 다행히 주문끝내고 오래 기다린 끝에 춘식이 고구마튀김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다...양이적은게 조금 아쉬웠지만ㅠㅠ 그러고 회사분들 하고 다 같이 산책나가 벚꽃을 구경하고 힐링했고 일하다가 쉬는시간엔 친한 사원분들과 함께 '첫 만남은 어려워' 춤을 배우며 열심히 춤췄다.ㅋㅋㅋ다음주에 이거로 릴스 찍기로 했기 때문에ㅋㅋ

할머니의 생신파티했다 다영이네와 고은이네 할머니할부지 우리가족이 다모여 대전에 한 중식집에서 맛있는거 먹구(짜장면은 별로였음..) 고은이네가서 맛있는 성심당 케익을 먹궁 꽃놀이 하러 밖에 나가서 돗자리 펴서 피크닉 즐기고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즐겁게 놀았다! 그러고 밤늦게 본가로 돌아와 치킨등등 야식을 먹으며 가족들과 수다 떨고 재밌게 보냈다~!

오늘은 엄마 언니 형부랑 맛있는 '산장 가든' 돼지갈비집 가서 웨이팅 40분 기다려서 먹었다 좀 지루했지만 막상 고기 먹고 나니 행복했다 기다리기 전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을 다 먹고 또 하나 더 먹었당ㅎㅎ(돼지됨) 그러고 시장 가서 반찬 사 들고 할머니 집 가서 인사하고 서울 자취방으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탓다. 정말 정신없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친한 사원분이 퇴사하셔서ㅠㅠ 같이 맛있는 밥 먹으며 봉은사 가서 산책하고 왔다.
그리고 다른 친한사원분에게 애완돌 '꽁이"를 선물로 받았다.
오늘 꽁이와 함께 잼나게 놀았다 ㅎㅎ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날이라 회사를 쉬었다. 그래서 집에서 푹자고 인나서 수영장을 갔는데 쉬는날이라 자유수영을 할수있게 해줘서 이참에 수영을 배워볼까 싶어 유튜브로 보고 수영장가서 실전을 해봤는데 음파< 이것부터 못하니까 너무 짜증이났다..남들은 다돼는것같은데 나는왜? 내가 음파를 못하는걸 보고 알려주셨는데 내가 물안경을 안껴서 그렇다고한다 아~ 인정하고 물장구 치는것만 1시간동안 연습했다. 그리고 투표하러갔는데 아니...도장을 잘못찍음ㅎㅎ;;

친한 사원분이 이제 마지막날이라 자리를 꾸며주기 위해 친한사원두분과함께 다이소가고 백화점가서 케익 사서 깜짝 서프라이즈했다 헤헿// 그리고 밖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또 다른 친한 사원분이 밖에 나가서 찍어주신 사진을 가져와올려본당ㅋ 하루종일 월루했다 ㅎㅎ)d

플레이브 첫 콘서트간다!!!
진짜기다리고 기다렸던 플레이브 콘서트ㅠㅠㅠ응원봉을 못구해 현장판매를한다고해서 공지가없어 아침일찍 도착해서 기다리고 얻었다...너무너무덥고 힘들었지만 얻고나니 맘이풀리고 웅원봉 기다리면서 같이 기다리던 모르는 플리들과 친해지고 같이밥도먹었다ㅋㅋㅋ재밌었닼ㅋㅋ 저녁6시되자 입장했는데...와...콘서트도 찢었다;;플레이브 영원해ㅠㅠㅠㅠ진짜 사랑해ㅠㅠㅠ끝나고 언니가 밖에서 김밥싸고 기다리고있어서 저녁은 올림픽홀 근처에서 같이먹었다!

오늘 왠지 날도 흐리고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은호 추천 맛집인 '황도바지락칼국수'집을 가야겠다 마음을 잡았는데 언니와 형부가 같이 먹자고 해서 같이 맛있게 수육과 만두까지 맛있게 먹었다! 흐흐 칼국수도 맛있었지만 난 만두가 너무 맛있었다 만두 먹으러 또 가고 싶어질지도 ㅋㅋㅋ

친한 사원분이 야구 보러 같이 가자 해서 처음으로 야구장에 갔다.
처음 가본야구장 정말 신세계였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한장소에 존재한다고? 콘서트만가본 나로선 진짜 신기했고 새로웠고 모두가 응원노래를 다 외워두셨는지 칼같이 부르며 동작도 칼같이 응원한다 ㅋㅋㅋ동료분ㄴ은 롯데팬이라 같이 롯데를 응원했는데 6:5로 졌다ㅠㅠ마지막에 한점이 먹혀서 넘 아쉬웠지만 하지만 정말 재밌었다 ㅋㅋㅋ또 가보고싶다ㅎㅎ

오늘은 언니가 키우는 강아지 '아라'를 맡겨 달라해서 언니 집에 왔다.
언니 집에 와서 그림과 게임을 하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안되는 바람에 남는 시간에 청소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아라도 밥 챙겨주고 놀아주고 그러고 유튜브 보다가 잠든 것 같다ㅋㅋㅋ

언니가 오기 전에 마무리 집 청소하고 기다렸다 저녁 시간에 언니랑 형부가 왔고 같이 저녁먹자며 치킨과 피자를 사줬다 맛있게 먹고 친구들이랑 테런하고 잤다 ㅋㅋㅋ

언니가 아침겸점심으로 두부김치랑 쪽갈비랑 토마토 샐러드를 해줬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언니가 나보다 더 요리 잘하는 것 같고 잘 먹고 사는 것 같다 ㅋㅋㅋㅋㅋ정말 맛있게 잘먹었다~ㅎㅎ그러고 집가서 푹쉬고 회사갈준비를했다